풍수이론

풍수이론의 산세도와 구성요소

최고관리자 0 2,111 2016.11.28 14:59

제2장 풍수지리의 기초 이론
 
제3절 풍수이론의 산세도와 구성요소
 
1. 山勢圖
 
2. 明堂의 4大 要件
명당(明堂)을 보는 4대 조건, 산세(山勢)와 지세(地勢), 수세(水勢)를 보고 한눈에 그것이 명당 길지가 되는지 아닌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명당을 형성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조건 4가지가 풍수지리에 관한 오랜 역사를 통해서 정립되어졌고그것을 아는 것이 사실상 풍수이론의 거대한 관문에 들어서는 첫걸음과 같은 것이라고 하겠다.
 
용(龍)
용이란 산의 흐름, 산줄기를 뜻하며 우주 생기(生氣)가 힘차게 약동하며 산맥을 타고 흐르는 것을 말한다.
풍수를 거론하는데 있어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로 이 용이다. 그중에서도 용이 살아 꿈틀거리는 형상의 생룡인가 죽은 용인가 여부를 중요시 한다. 또한 주된 줄기인  간룡(幹龍)인지 가지와 같은 지룡(枝龍) 혹은 방룡(傍龍)인지를 살펴야 한다.  용의 생김새를 보고 좋고 나쁨을 가리는 기술을 간룡법(看龍法)이라고 한다.
혈(穴)
혈은 혈장(穴場), 당판(堂板)등의 이름으로도 지칭되고 있으며 유골이 묻히는 무덤이라고 했었다.
사(砂)
사란 혈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의 모든 산세(山勢)나 물길 등을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 이다. 따라서 청룡, 백호, 주작, 현무, 안산, 조산 등이 여기에 포함되는데 생료(生龍)이고 진현(眞玄)이라 할지라도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야 할 사(砂)가 부실     하여 진선미의 모습과 거리가 멀고 흉한 모습이라면 명당의 조건에 부합될 수 없다.
수(水)
수는 무덤(穴) 앞에서 볼 수 있는 하류나 연못, 호수, 강, 바다등 모두 이 수의 개념에 포함된다. 명당 조건에서 물의 중요성은 풍수지리를 구성하는 4가지 요소중의 하나인 점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산(山), 수(水), 방위(方位)와 함께 사람(人)의 4요소를 풍수지리에서는 필수 구성조건으로 여기는 만큼, 주산(主山)까지 이어져온 용(龍)의 생기가 물을 만나 멈추게 됨으로써 진혈(眞穴)을 형성한다고 본다. 이를 풍수에서는 양래음수(陽來陰水)나 음래양수(陰來陽水)라는 말로 표현한다.

3. 풍수지리의 구성요소
풍수지리는 본질적으로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인간과 자연환경의 조화를 추구하는 학문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풍수지리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로서 산(山)과 물(水), 방위(方位), 사람(人)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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